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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유와 박보검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

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5월 3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, 7일 조직위측은 수상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.이 중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부문은 남우주연상, 공유. 오는 5월 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를 조직위 측이 7일 공개했다.그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남자 최우수배우상은 공유 ('도깨비'), 남궁민 ('김과장'), 박보검 ('구르미 그린 달빛'), 조정석 ('질투의 화신'), 한석규 ('낭만닥터 김사부') 등이 선정됐다.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5명의 심판위원이 7명으로 늘어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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